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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건강관리
김영백 2014-10-04 추천 0 댓글 0 조회 368

아래의 글은 "60세부터 더 즐겁게 산다"라는 일본 책에서 따온 글이다. 그러나 큰 제목은 직역을 했고 그 내용은 내 자의로 써넣은 것이 많다. 나이 먹은 분들에게 참고가 될 것 같아 여기에 수록하였다.(김영백)

1. 노인들이 하루에 할 일
   一日 一讀=하루에 어떤 책이건 잡지이건 신문이건 활자로 된 것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 TV와 같은 영상매체가 중심이 되는 문화에 길들려지고 있는데 영상에서   얻는 것과 독서에서 얻는 것이 기억과 느끼는 것, 사고와 판단력이 아주 다르기 때문에 하루에 책을 단 몇 페이지라도 읽도록 하라.

   一日 十笑=하루에 열번 웃는다는 것이 얼핏보면 쉬울 것만 같아도 중심으로 웃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고 친구나 가족들과 유모아가  곁들인 웃음을 늘 가져야 한다. 억지로라도 웃다가 보면 그게 마음을 상쾌하게 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바꾸어진다.

   一日 百呼吸=하루에 의식적으로 백번의 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백번은 웬만한 결심을 하지 않고는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심장의 신진대사를 위해서 장려할 만한 좋은 방법이다. 가슴을 넓게 펴고 숨을 들어마시고 내뱉어라. 심폐기능이 강화된다.  

   一日 千字=컴퓨터가 보급되어 글을 쓰는 사람이 드물어졌다. "손은 제2의 두뇌"라고 하지 않는가? 글을 쓰면 두뇌를 자극하고 머리 회전을 잘하게 하며 창조력과 문장력을 키워준다. 편지도 손으로 쓰는 것이 더 친근감을 준다.

   一日 萬步=걷는 것만큼 건강에 좋은 것은 없다. 장비도 불필요하고 돈도 안 드는 걷기를  하루에 만보만 하면 노인의 운동량으로 넉넉하다. 요즘은 만보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오쾌(五快)를 권함
    五快란 쾌식(快食), 쾌변(快便), 쾌면(快眠), 쾌화(快話), 쾌동(快動)을 가리킨다.  

쾌식=기분 좋게, 맛있게, 즐겁게 음식을 먹어야 한다. 하루에 3식을 해도 억지로 먹는다면 영양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인생의 즐거움의 반 이상을 잃는 것이 된다. 즐겁게 먹어라.

쾌변=식사를 기분 좋게 했다면 배설도 기분 좋게 해야 한다. 하루에 한 차례씩 배설하도록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세 번의 식사로 쌓인 내장의 찌꺼기와 가스를  한 번의 배설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쾌면=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의 필수 조건이다. 그런데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을 때가 많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이외로 많은 것을 본다. 그럴 때, 좀 어려운 책을 읽는다든지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청해야 한다.

쾌화=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단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차원을 넘어 즐거운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남을 비방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유모가 썩인 그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쾌동=매일의 생활을 리드미컬하게 기분 좋게 일하고 운동하고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많이 움직이고 많이 활동해야 하는데 억지로 하기보다는 즐겁고 기분 좋게 활동하면 능률도 나고 인생이 더 행복해 진다.  
  
3. 오출(五出)의 인생(人生)

   1). 소리를 낸다.
      아침에 눈을 뜨면 먼저 거울을 보고 큰 소리로 "안녕하십니까?"라고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냉수 몇 잔을 마시고 다시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다"라고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목욕을 하면서도 소리를 내어 노래를 부른다든지 성경을 암송한다. 책을 읽을 때에도 소리를 내면서 읽는다. 가족이나 친구들이나 이웃들과 만나서 소리내어 인사말을  나눈다.

   2). 땀을 낸다.
       땀을 내는 것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위해서나 건강에 매우 좋다. 땀을 내기 위해서는 노동이나 운동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다. 요즘은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이용해서 땀을 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럴 때는 입욕하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땀을 내기 위해서는 조깅이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가 있고 남을 위해 자원 봉사를 하면서 땀을 흘린다면 더 가치가 있을 것이다. 세상을 위해, 자신을 위해 땀을 많이 흘리자.  
  
   3). 지혜를 낸다.
       나이를 먹으면 급변하는 각종 문화기기를 이용하는데는 어려움이 많겠지만 인생을 오래 살아온 삶의 지혜는 젊은이들보다는 많이 가지고 있다. 사회생활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 가지고는 통용되지 않는다. 생각하는 능력, 판단하는 지혜,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력이 중요한데 누가 이것을 가르치는가? 인생은 나이를 먹으면서 교훈을 얻는다. 어느 신문에 "가정과 사회에 어른이 없다"는 글을 읽은 일이 있다. 인생의 깊이 있는 지혜가 아쉬운 시대에 좋은 지혜를 나누자.

   4). 돈을 낸다.
      적절할 때 자기 주머니에 있는 돈을 적절히 내는 것이 좋은 사회인이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잘 쓰는 것도 그와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본다. 요즘 고아원이나 양로원, 장애인들을 수용한 기관에 도움의 손길이 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 영화배우 오도리 햅번은 그가 생전에 말하기를 "한 손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자"고 했다.

   5). 여행을 떠난다.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심신의 휴식을 위한 여행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삶의 한 방편이 된다. 중년 여성들끼리의 단체여행을 보면 남편과 가정으로부터의 해방감을 만끽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기회가 된다. 중년 부부들만의 여행은 자연을 느긋하게 그리고 조용히 감상할 수 있어서 좋다. 가능하면 뜻이 맞는 부부 두 쌍이 가면 여행지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편리하고 대화를 나눌 때 적절하다.    
산과 들, 바다를 접촉하며 자연을 배우고 친해지는 체험의 여행은 메마른 정감을 키워주고 마음에 안식을 준다.  (인산 김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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