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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면서 드리는 기도
김은엽 2013-02-09 추천 0 댓글 0 조회 375
송길원목사의 글에서 발췌

<일상생활사역연구소>(정한신)이름이 재미있지 않나요. 그 중에 하나. 화장을 하면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우리의 허물과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를 항상 민낯으로 만나주시고 민낯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 앞에서 우리는 꾸미지 않아도, 단장하지 않아도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믿습니다. 당신이 주시는 참 자유와 평안을 누립니다.

주님, 오늘도 거울 앞에 서서 화장을 합니다. 화장을 하면서 기도합니다. 당신으로 인하여 민낯으로 서 있는 거울 속 제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당신으로 인하여 화장한 제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우신 주님, 당신의 형상을 따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누리게 하셨으니 당신이 주신 이 아름다운 몸을 단장하는 일도 감사한 누림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주님, 화장을 하면서 당신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사랑스러운 시선을 잊어버리고 근심과 불만으로 거울 앞에 서 있는 때가 참 많은 것도 고백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못난 얼굴에 화가 나기도 하고, 늘어나는 잡티와 기미와 주름에 한숨이 늘어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화장하는 일이 우리의 허물을 감추고 부족함을 숨기고 우리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변하기 위한 몸부림이 되는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주신 몸을 잘 돌보고 잘 단장하면서 화장을 통해서 피부를 잘 관리하는 일이 우리에게 근심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 때로는 우리 자신보다 우리가 만나는 이들을 위해서 화장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사회 속에서 요구되는 격식과 예의를 위해서 화장을 해야 할 때 지혜롭게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화장을 할 때마다 우리의 겉모습을 단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내면을 단장해야 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가식으로 꾸미지 않고 항상 진실한 삶으로 살아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속 사람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일에 열심을 내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주님,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매일매일 자라가게 하여 주소서.

주님, 오늘도 거울 앞에 섰습니다. 화장대에 놓인 화장품들이 우리의 얼굴을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사랑과 은혜 안에 잠긴 인격이 얼굴에 드러나는 것임을 믿습니다. 당신의 빛난 얼굴을 구합니다. 당신으로 인하여 빛날 얼굴을 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내들이 화장하면서 진짜 기도했을까요? 과거는 용서해도 뚱뚱한 것은 용서하지 못한다는 세상, 얼굴 화장 전, 마음의 화장을 꼭 먼저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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